"정준호 광주 북구갑 민주당 예비후보 공천 확정 빨리 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준호 광주광역시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이 늦어짐에 따라 당원 및 주민 100여명이 민주당 중앙당을 찾아 후보 확정을 조속히 이뤄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북구갑 당원 및 주민 일동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공천 잡음 등으로 인해 지역 민심이 심상치 않은 상황 속에서 북구갑 공천 결정까지 늦어지자 여러 오해를 낳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민심이반 우려를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늦어지는 공천 인준 결정…지역 민심 혼란 우려"
정준호 광주광역시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이 늦어짐에 따라 당원 및 주민 100여명이 민주당 중앙당을 찾아 후보 확정을 조속히 이뤄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북구갑 당원 및 주민 일동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공천 잡음 등으로 인해 지역 민심이 심상치 않은 상황 속에서 북구갑 공천 결정까지 늦어지자 여러 오해를 낳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민심이반 우려를 표했다.
이어 “민주당의 공정하고 정상적인 절차로 선택된 정준호 예비후보의 후보 확정을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면서 “이번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고 심판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경선은 당원 50%와 국민 50%의 여론을 합한 국민참여경선으로 역대 어느 경선방식보다 민의를 최대한으로 수렴한 혁신공천이다”며 당내 경선 결과를 부정하는 세력들에 대해 민주당과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며 자중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는 광주 지역 경선을 마친 7개 선거구 중 경선을 통과한 후보 4명에 대한 공천을 인준했지만 불법 전화 경선운동 의혹을 받는 북구갑 정준호 후보에 대해서는 안건 상정을 보류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6살에 임신해 행복하다는데…"안타깝다" 반응, 왜? - 아시아경제
- 180㎝에 날씬한 면식범…'그알', 구하라 금고도둑 공개수배 - 아시아경제
- "담배 피워서 그래" 병원 실려갔는데 악플…박하선 앓던 병은? - 아시아경제
- [단독] "배민 더는 못 참겠다"…전국 자영업자들, 국회 찾아 '규탄서' 제출 - 아시아경제
- 전현무·박나래 초대했던 '나혼산' 박세리 집 경매에 나와 - 아시아경제
- 카페 들른 군인에 다가간 여성, 갑자기 케이크 주며 한 말 - 아시아경제
- 어르신 많은데 무더위 어떻게…승강기고장 아파트 두달 더 간다 - 아시아경제
- "매워서 아니잖아요"…덴마크 '핵불닭면' 금지 이유 따로 있다는 유튜버 - 아시아경제
- 서울대병원 집단휴진에 “항암 일정 지체...환자 죽음 문턱 내몰아” - 아시아경제
- '25% 체중감량' 가능할까…글로벌 출사표 던진 한미약품 비만 신약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