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계림1동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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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계림1동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의 주민 제안 공모를 통해 동구 곳곳에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기획·제안하고 실행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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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계림1동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계림1동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5인 이상의 모임과 단체로 계림1동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3인 이상이 포함돼야 한다.
공모 분야는 소규모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하드웨어 중심의 '기획 공모'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사업 중심의 '일반 공모'로 나눠 진행하며 모두 도시재생 활성화에 적합한 사업이어야 한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정보는 동구청 누리집 또는 계림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관련 서식을 작성해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 사업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참여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팀별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선정 후 오는 10월 말까지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의 주민 제안 공모를 통해 동구 곳곳에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기획·제안하고 실행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된 '계림1동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우리 마을 솜씨 자랑(공예·원예 관련 체험 강사 인력 양성) ▲덩덕쿵덕 경양 아리랑(어르신 노래극 제작) ▲마실길 참새 방앗간(축제 음식 개발·나눔) ▲꽃과 함께하는 공동체 프로그램(힐링 원예·마을 가꾸기) ▲푸른 개미 경양마실길 축제(마을축제 공연 프로그램) 등 5개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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