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 연구개발특구 간담회’…창원 미래 50년 먹거리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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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난 13일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한 부산·경남 연구개발특구 현장 소통 간담회에 홍남표 시장이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 유관기관, 기업의 대표 약 3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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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난 13일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한 부산·경남 연구개발특구 현장 소통 간담회에 홍남표 시장이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 유관기관, 기업의 대표 약 3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사업, 지역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 강소특구 불모산지구 추가 지정 등 창원 내 굵직한 사업 설명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또 부산, 창원, 김해, 진주시 내 특구 기업 관계자는 특구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2단계 특구사업의 지속 추진과 연구소기업 유지 조건 완화, 기술기업 지원 확대, 고급 과학기술인력 유치, AC·VC의 외부 투자 활성화 등 기업 애로사항을 과기부에 건의 했다.
이 장관은 특구 입주 기업인들이 특히 어려움을 느끼는 인재 채용, 금융·회계·법률 등 컨설팅 활용을 제공하며 여러 부처의 지역 지원정책 적극 연계와 특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선진국 클러스터와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강소특구 2단계, 불모산지구의 빠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지능 전기기반 R&D 클러스터 형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도시로 변모를 기대하며 미래 첨단산업 주도권 선점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 첫째줄 왼쪽에서 3번째 홍남표 창원시장, 4번째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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