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박인환 시인 서거 68주기 추모행사…14~20일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인환 시인 서거 68주기 추모행사가 강원 인제에서 열린다.
인제군문화재단은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박인환 시인 서거 68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는 박인환 시인 서거 68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환 시인의 장남인 박세형 시인을 비롯해 인제군 및 전국 문인들이 참석해 헌향 및 제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묵념, 추모 시낭송, 추모사 낭독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박인환 시인 서거 68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모 기간 박인환문학관 2층에서 진행되는 '나의 고향 인제, 박인환 시인 추모 사진전'에서는 박인환 시인이 태어난 아름다운 인제군의 풍경 사진과 시인의 추억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박인환 시인을 위한 헌화와 방명록 추모 글쓰기를 위한 장소도 마련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는 박인환 시인 서거 68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환 시인의 장남인 박세형 시인을 비롯해 인제군 및 전국 문인들이 참석해 헌향 및 제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묵념, 추모 시낭송, 추모사 낭독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지하실' 등을 남긴 박인환 시인은 1950년대를 대표하는 모더니즘 시인으로 인제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다.
시인의 고향 인제에서는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선양사업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박인환상 학술분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에는‘박인환문학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라인 사태에 유감 밝힌 정부…네이버 “가능성 열고 협의”
- 2000명 타당성 판가름 나나…정부 “오늘 법원 요구자료 모두 제출”
- “전공의 ‘의원’서도 수련 가능”…의료개혁특위, 개혁과제 논의
- 의료서비스 활용도 높이는 ‘거대 AI’…안착 꾀하려면
- 시중·인터넷銀 치여…설자리 좁아지는 지방은행
- 박찬대, 양향자 만나 ‘채 상병 특검 수용 촉구’ 집회 제안
- 野 “개원 시 25만원 지원 특별법 발의”…與 “입법 횡포”
- ‘인종차별 논란’에 생각짧았다던 의협회장…“일부 해외의대 지적능력 안 돼”
- ‘의원급’ 아우르는 전공의 수련체계 구축…“현장역량 키울 것”
- “채상병 특검 수용하라. 경고한다” 野당선인들, 천막 농성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