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령소방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의 계절적 특성과 더불어 온도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령소방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의 계절적 특성과 더불어 온도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예방 홍보⋅교육훈련, 화재 대비ㆍ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창녕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집중 기간’ 운영
창녕소방서는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집중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봄철은 계절 특성상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등 화재의 위험성이 높고,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로부터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사소한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5년간(2019~2023) 지역 화재 발생 통계 분석 결과 총 597건 중 봄철 화재가 182건(30.84%)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자 2명, 부상자 4명, 재산피해는 9억여 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형 공사장, 요양원, 다중이용업소 등 취약시설 안전대책 추진 △공동·단독주택 등 주거시설 안전환경 조성 △부주의에 의한 산림 화재 예방 집중 홍보 등을 추진한다.
◆함안소방서,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직 홍보
함안소방서는 공사장에서 용접ㆍ용단 작업 중 부주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다량 적재돼 있어 화재에 취약하다. 특히 용접⋅용단 등 불꽃이 일어나는 작업과 난방 목적의 화기 취급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 작업 시 주요 안전수칙은 △화재감시자 의무 배치 여부 확인 △작업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작업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불 감시 △인화성ㆍ폭발성 등 물질은 별도 장소 보관 등이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경제이슈점검회의 주재…“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마련”
- [급발진 진행중②] 사고기록장치가 면죄부 줬다…“오조작” 버티는 제조사들
- 간호사들 “간호법 제정 안하면 정부 시범사업 보이콧”
- 필수의료 보상 강화…의료개혁 ‘속도’
- 의대 교수들, 정부 의료정책 참여 ‘보이콧’…“거수기 역할 거부”
- 이재명·문재인이 盧추도식서 날린 ‘뼈 있는’ 말
- 하이브, 어도어 경영진 교체설에…주가 6% 급등 [특징주]
- 저출생 시대 ‘돌봄’이라는 화두…해법은 문화예술교육
- 생활고 겪는 사직 전공의들…“생계지원금 1646명 신청”
- 류준열, 사생활 논란에 “비판·평가는 배우 숙명” 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