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2024 신학기 컬렉션' 출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이서가 ‘슈퍼 팩 II’와 '돔'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통해 신학기 필수 아이템인 가방과 데일리 스니커즈로 구성된 ‘2024 신학기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 신학기 컬렉션은 빅사이즈 백팩의 대명사인 ‘빅 샷’과 ‘핫 샷’ 등을 히트시킨 브랜드 고유의 노하우에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더해진 수퍼 팩과 사계절 일상 착용이 가능한 데일리 스니커즈 돔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32L급 대용량을 자랑하는 빅사이즈 백팩인 ‘슈퍼 팩II’는 원사의 중앙 부분이 비어 있는 중공사와 리사이클링 원사를 함께 적용한 ‘뉴 로빅 에어’ 원단을 사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노스페이스만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슈퍼 핏 몰드형 등판은 항균 가공 메시로 업그레이드돼 통기성 뛰어나고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제공해준다.

함께 출시된 ‘슈퍼 팩N’ 역시 30L급 대용량을 자랑하는 빅사이즈 백팩으로서, 아웃도어 무드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고프코어룩에서부터 심플한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하기 좋다. 미니 파우치 세트 구성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야간 반사 패치와 위급 시 사용할 수 있는 호루라기를 적용하는 등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세심한 설계도 더했다.

다양한 코디와 두루 매칭 가능해 데일리 스니커즈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들도 신학기를 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 ‘돔’은 노스페이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하프 돔 로고를 겉감(갑피) 측면에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인 라이프스타일 슈즈다. 접지력이 좋은 밑창(아웃솔)과 속건성이 우수한 메리노 울 소재의 안창(인솔)을 적용해 오래 신어도 쾌적한 착화감을 유지시켜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싱글 트랙 라이프스타일’은 전체적으로 날렵한 실루엣과 패턴에, 재귀반사 디테일을 더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데일리 스니커즈로서 요즘 유행인 고프코어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한 쿠션감이 좋은 고탄성 중창(미드솔)과 좌우로 흔들리지 않는 설계를 통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높은 안정성과 착화감을 제공한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새학기는 물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 시즌을 맞아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범용성 높은 아이템들을 한층 다채롭게 선보였다”며 “노스페이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반영된 노스페이스 신학기 컬렉션과 함께 경쾌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