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출마…"관련 보고 안 받을 것"

김영원 2024. 3. 11.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을 통 "오늘 저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당 대표이자 동시에 비례대표 후보이기에, 제가 비례대표 후보 선정 과정에 관여하면 이해 상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당 사무총장에게 비례대표 후보 선정 관련 사무는 일체 보고하지 말고 비례대표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모든 권한과 재량을 갖고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을 통 "오늘 저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당 대표 자격으로 비례대표를 신청하기 때문에 관련된 사무 보고는 받지 않겠다고도 강조했다. 조 대표는 "당 대표이자 동시에 비례대표 후보이기에, 제가 비례대표 후보 선정 과정에 관여하면 이해 상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당 사무총장에게 비례대표 후보 선정 관련 사무는 일체 보고하지 말고 비례대표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모든 권한과 재량을 갖고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비례대표 후보의 선정과 순위를 저에게 문의하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