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송, 오스카 각본상 불발…한국계 감독 '엘리멘탈'도 놓쳤다 [96th 아카데미]

오승현 기자 2024. 3. 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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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의 각본상 수상이 불발됐다.

작품상과 각본상에 이름을 올린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은 송능한 감독의 딸로 한국계 캐나다인이다.

하지만 각본상은 제7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추락의 해부' 감독 쥐스틴 트리에가 수상했으며 장편 애니메이션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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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의 각본상 수상이 불발됐다.

11일 오전(미국 현지는 10일 오후 7시), 미국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계 감독들의 오스카 도전으로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작품상과 각본상에 이름을 올린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감독은 송능한 감독의 딸로 한국계 캐나다인이다.

또한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이자 디즈니 픽사 최초의 동양인, 한국계 감독 작품인 '엘리멘탈' 또한 주목을 받았다. '엘리멘탈' 피터 손 감독은 곳곳에 동양적인 유교 사상 요소, 가족에 대한 사랑을 넣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각본상은 제7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추락의 해부' 감독 쥐스틴 트리에가 수상했으며 장편 애니메이션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거머쥐었다.

사진 = OCN , 엘리멘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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