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4월까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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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이달부터 4월까지 2개월 동안 포항사랑상품권 신규 가맹점과 QR코드 결제 등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 확대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이번 집중 확대 기간을 통해 음식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2만 557개소인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더욱 확대하고 기존에 등록된 가맹점 중 QR코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다양하게 확보해 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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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4월18일까지 가맹점 서포터즈 운영, 현장 홍보·접수
포항시는 이달부터 4월까지 2개월 동안 포항사랑상품권 신규 가맹점과 QR코드 결제 등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 확대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이번 집중 확대 기간을 통해 음식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2만 557개소인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더욱 확대하고 기존에 등록된 가맹점 중 QR코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다양하게 확보해 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7일부터 4월 18일까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서포터즈 5명을 시내 상가 밀집 지역과 주요 관광지역 등에 배치해 상가를 직접 방문해 가맹점 등록을 홍보하고 현장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또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서포터즈는 기존에 등록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QR키트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직접 QR키트 신청을 위한 모바일 앱 설치 등을 도와 많은 소상공인이 QR코드 결제를 통해 카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가 QR코드 결제 시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가 0.14% 인하된다.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주는 모바일에서 ‘BC QR for Shop’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 후 QR키트를 신청해 배부받아 설치하고, 사용자는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에서 QR키트를 스캔해 결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관련 단체·유관기관, 포항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읍면동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가맹점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포항시에 사업자 등록된 소상공인은 시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시청 경제노동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유흥·단란주점, 사행산업, 포항을 본사로 두지 않은 법인 사업자의 직영점, 소유자 기준 연 매출액 30억원이 초과하는 사업체 등의 가맹점 등록은 제한된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포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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