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내 차 팔기 서비스 리뉴얼

이세미 2024. 3. 8.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캐피탈이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내 차 팔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여러 플랫폼을 거치며 일일이 가격을 비교해야 했던 기존 중고차 매각의 번거로움을 없앤 서비스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비회원들도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장벽을 없앴다.

특히, 기존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경매 회사인 글로비스와 오토핸즈에 이어 케이카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내 차 팔기 서비스의 경매회사로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내 차 팔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여러 플랫폼을 거치며 일일이 가격을 비교해야 했던 기존 중고차 매각의 번거로움을 없앤 서비스다. 고객이 현대캐피탈 앱에서 한 번만 신청하면 자동차 전문평가사의 무료 방문 평가와 대규모 경매사들의 입찰은 물론 가격 취합, 최고가를 고르는 최종 선택까지 모두 앱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비회원들도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장벽을 없앴다. 또 앱 회원가입, 자산관리 서비스 가입 등 총 11단계로 진행됐던 기존 서비스 이용 프로세스를 본인인증과 차량번호 입력 등 5단계로 대폭 축소했으며, 소요 시간 역시 기존 10분가량에서 1분 이내로 크게 줄였다. 각 과정별 내용 역시 필수 사항만 직관적으로 입력하도록 해 편의성 역시 높였다.

특히, 기존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경매 회사인 글로비스와 오토핸즈에 이어 케이카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내 차 팔기 서비스의 경매회사로 합류했다. 케이카의 참여로 고객은 더욱 많은 가격 입찰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그만큼 최고가를 받을 확률도 높아질 전망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앱에서 한 번만 신청하면 평가사가 집 앞까지 방문해 객관적인 차량 평가 정보를 제공해 준다”며 “현대캐피탈 회원은 물론 비회원들도 자신이 보유한 차량을 가장 좋은 가격으로 편리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