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고속도로 8중 충돌사고 '재발방지 대책회의' 열려

최광수 2024. 3. 6.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지난 2. 28일 남해제2지선 고속도로 가락IC 인근에서 발생한 8중 추돌 사고와 관련, 3. 4.(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경찰⋅한국도로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각 기관별 예방대책을 논의한 결과, 경찰에서는 4. 30일 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정해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과 아울러 유관기관 합동으로 과적·적재불량·불법개조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며, 남해2지선 과속 관리를 위해 ՛24년 8월경 구간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 대형교통사고 특별예방활동 추진
- 고속도로 대형 교통사고 발생관련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예방대책 마련
8중 충*추돌사고가 발생한 가락IC 인근.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지난 2. 28일 남해제2지선 고속도로 가락IC 인근에서 발생한 8중 추돌 사고와 관련, 3. 4.(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경찰⋅한국도로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각 기관별 예방대책을 논의한 결과, 경찰에서는 4. 30일 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정해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과 아울러 유관기관 합동으로 과적·적재불량·불법개조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며, 남해2지선 과속 관리를 위해 ՛24년 8월경 구간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경찰⋅한국도로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합동 대책회의.부산경찰청

한국도로공사(창원지사)에서는 운전자에게 가락IC 방향 차량 정체 상황을 원거리부터 안내하기 위해 정체구간 자동감응시스템을 통한 VMS전광판 문자 표출 및 정체 경고 베너형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감속을 유도하고, 가락IC 진출 방향 컬러레인 연장 설치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 외 운전중 전망주시태만 및 법규위반행위의 위험성을 알리는 공익 광고 및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부산경찰청 교통과에서는 대형차량 교통사고는 차량의 특성상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운전중 각별한 주의의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부산경찰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특별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수 있도록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