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우도 해중전망대 조성사업'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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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중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우도 해중전망대 조성사업' 계약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전날 ㈜우도해양관광과 600억원 규모의 우도 해중전망대 조성사업 계약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공사에 돌입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우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고 최소한의 환경 훼손에 주력한 제주 최초의 해중전망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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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중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우도 해중전망대 조성사업' 계약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전날 ㈜우도해양관광과 600억원 규모의 우도 해중전망대 조성사업 계약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공사에 돌입한다.
우도 해중전망대는 제주시 우도면 영평리 해상 일원에 해중·해상 전망대와 육지 연결을 위한 인도교(약 112m)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부대시설로 상가(1062평), 주차장(260평), 수영장, 카페 등이 들어서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우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고 최소한의 환경 훼손에 주력한 제주 최초의 해중전망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3년 착공을 앞두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차질을 빚었다. 그러나 서울회생법원이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하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스카이아이앤디에 인수되면서 정상화 절차를 밟게됐다.
이번 사업 재계약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기술력과 시공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부실의 골이 깊었지만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스카이아이앤디 임직원들이 회사를 살리겠다는 책임감으로 경영정상화 로드맵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회생절차를 종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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