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안돼” 인스타·페북 오류…전세계 ‘먹통’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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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6일(한국시간) 원인 미상의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0시20분쯤부터 엑스(옛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메타의 SNS 접속 장애를 호소하는 글이 잇따랐다.
로이터,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접속 장애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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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6일(한국시간) 원인 미상의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0시20분쯤부터 엑스(옛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메타의 SNS 접속 장애를 호소하는 글이 잇따랐다. 엑스 실시간 트렌드에도 ‘인스타 오류’ ‘인스타 먹통’ ‘인스타 서버’ 같은 키워드들이 올랐다.
페이스북의 경우 계정에서 강제로 로그아웃된 뒤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다’며 재로그인이 불가한 상태였는데, 오전 1시30분쯤부터 접속이 재개됐다. 인스타그램은 ‘피드를 새로고침할 수 없다’는 문구가 뜨다가 오전 2시쯤 서비스가 복구됐다. 다만 여전히 일부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접속 장애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NYT는 “이들 서비스 중단은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5일 오전 10시쯤 시작됐다”며 “50만명 이상이 접속 문제를 겪은 것으로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접속 장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메타의 앤디 스톤 대변인은 접속 문제 발생 직후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이용자들의 서비스 접속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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