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차기 국회에 가장 바라는 것은 '연구인력난' 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기업들이 새로 출범할 22대 국회가 최우선으로 추진하기를 바라는 정책으로 연구인력 확보를 꼽았다.
고서곤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우리 기업이 혁신 기술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우수 R&D 인력 수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회 내에 기업규제혁신기구와 같은 산업계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등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의 역할이 한층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계가 바라는 22대 국회 최우선 과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05/yonhap/20240305120058706hvya.jpg)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내 기업들이 새로 출범할 22대 국회가 최우선으로 추진하기를 바라는 정책으로 연구인력 확보를 꼽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연구소 보유 1천6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회에 바라는 정책 등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설문에 따르면 이들 기업 중 27.5%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연구(기술)인력 확보를 꼽았다.
이어 기술 사업화와 스케일업(18.6%), 신사업 발굴(18.3%), 규제 및 제도 적응(13.8%)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은 국회가 새로 출범하면 우선 추진할 과제 1순위로도 연구인력 확보(21.9%)를 들었다.
연구개발(R&D) 세액공제가 20.5%로 뒤를 이었으며, 기술사업화 지원(15.6%), 기업활동 규제개선(12.9%) 등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신사업 발굴에 더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기술 사업화와 스케일업에 더 큰 어려움을 느꼈다.
국회가 산업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들 기업이 꼽은 것은 기업과 정부 간 소통창구가 되어줄 기업규제혁신기구의 국회 내 설치, 산업계 전문가의 국회 진출 확대와 국회 과학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등이었다.
한편 기업 10곳 중 6곳은 21대 국회의 과학·산업기술 측면 활동이 부족했다고 평가했고, 부족한 점으로는 민간 투자 활성화 미흡이 38.1%로 가장 많았다.
고서곤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우리 기업이 혁신 기술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우수 R&D 인력 수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회 내에 기업규제혁신기구와 같은 산업계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등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의 역할이 한층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j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中유학생 살해 피의자, 여장한 채 동대구역까지 이동 | 연합뉴스
- 실종 허위종결 10여건 더?…생사파악 시급한데 경찰은 "확인중" | 연합뉴스
- '360만원 적립하면 1천300만원 준다' 군산시, 내일채움공제 지원 | 연합뉴스
- '유산 갈등' 조카에 불붙여 살해하려 한 50대, 징역 4년 | 연합뉴스
- "흔적 남게 녹차라테"…'음료 피습 자작극' 정이한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절도 51차례를 절도사건 51건으로…경찰, 실적 부풀리기 의혹 | 연합뉴스
- 제주 '실종 허위종결' 경찰관 여전히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방송 출연 유명 의사, 용산역 인근서 여성 불법촬영하다 체포 | 연합뉴스
- 여성 800원, 남성은 공짜…오스트리아 화장실 차별금지 소송 | 연합뉴스
- '나혼산' 제작진 "전현무 카자흐 '즉흥 여행' 조작 아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