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지역 취약 아동·청소년 대상 학용품 키트 전달

김철현 2024. 3. 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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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송파구의 취약 아동·청소년 60명에게 전달할 '행복키트'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우아한땀방울에 참여한 28명의 구성원은 직접 만든 간식 파우치와 아이들이 필요한 학용품 및 식료품을 담아 행복키트 60개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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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봉사활동 우아한땀방울
새 학기 맞아 ‘행복키트’ 제작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삼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송파구의 취약 아동·청소년 60명에게 전달할 ‘행복키트’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내 구성원으로 이뤄진 ‘우아한땀방울’이 참여했다.

우아한형제들 구성원들이 지난달 29일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학용품 키트를 제작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사전에 새 학기를 맞은 취약계층 아이들 60명을 조사했다. 우아한땀방울에 참여한 28명의 구성원은 직접 만든 간식 파우치와 아이들이 필요한 학용품 및 식료품을 담아 행복키트 6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행복키트는 복지관에서 각 대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아한땀방울을 담당하는 사회공헌팀 김은혜 팀장은 “행복키트가 새 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한다”며 “우아한형제들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을 두루 살필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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