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직업소개소 구직자 816명 직업 찾았다

박종일 2024. 3. 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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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가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구직자를 위해 구청사 1층에 마포직업소개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발굴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열정과 의지를 가진 모든 구직구인자를 응원하며 마포직업소개소를 통해 꿈을 이루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시기를 바란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질 높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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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지난해 5월 이용자 편의 고려 1층 전면 개보수...마포직업소개소 열어
2023년 총 2만8000여 건 일자리 상담 알선...‘찾아가는 마포직업소개소’ 운영
박강수 구청장 “구직자의 도전과 꿈 응원... 질 높은 일자리 발굴 지원에 최선”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가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구직자를 위해 구청사 1층에 마포직업소개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발굴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마포직업소개소는 창구마다 칸막이가 있어 개별적인 구인·구직상담이 가능하고 회의·상담실과 ‘일자리 알림판’, PC와 복합기 등을 구비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방문자 김성국(가명,38)씨는 “민간뿐 아니라 구청 일자리 정보도 모두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직업상담사가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좋았다”라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마포직업소개소에서 지난해 총 3700여 건의 구직·구인등록과 2만8000여 건의 일자리 상담 및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이 가운데 81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2023 홍대 청년 일자리 페스타’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는 ‘찾아가는 마포직업소개소’를 열어 120여 건의 상담과 홍보를 펼쳤다.

마포구는 올해는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폭넓은 구인업체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직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과 보조인력 총 7명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인 취업 상담과 소개에 나선다.

또 찾아가는 마포직업소개소 운영을 강화해 마포청년나루, 서울청년센터에 등록한 청년에게 지역 내 기업을 연계하고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DMC산학진흥재단 등 상암DMC 소재 관계기관을 통한 구인정보 제공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열정과 의지를 가진 모든 구직구인자를 응원하며 마포직업소개소를 통해 꿈을 이루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시기를 바란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질 높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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