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방탄소년단 정국·정동원 후배 됐다…서울공연예술고 입학

이세빈 2024. 3. 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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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컴퍼니 제공

가수 김다현이 고등학생으로서 첫걸음을 뗐다.

4일 소속사 현컴퍼니에 따르면 김다현은 이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김다현은 16기 242명의 신입생을 대표해 강단에서 신입생 선서를 하기도 했다.

김다현은 “좋은 학교에 입학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팬들이 응원해줘서 학업과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늘 노력하는 자세로 성원에 보답하고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2009년생인 김다현은 홈스쿨링을 통해 중학교 과정을 마친 후 또래보다 한 살 앞서서 지난해 10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한편 김다현은 지난 2021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미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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