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성고충심의위원회 가이드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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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해 '성고충심의위원회 위원들을 위한 가이드 영상'을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가이드 영상에는 ▲성고충심의위원회 설치취지, 활동목표 ▲심의위원회 진행순서 ▲심의위원회 준비를 위한 심의자료 검토방법 ▲당사자⋅참고인 출석 진술 시 유의사항과 진행방법 ▲심의와 결정의 방법, 유의사항 등 내⋅외부 위원을 위한 안내와 위원회 간사들이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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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해 ‘성고충심의위원회 위원들을 위한 가이드 영상’을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가이드 영상에는 ▲성고충심의위원회 설치취지, 활동목표 ▲심의위원회 진행순서 ▲심의위원회 준비를 위한 심의자료 검토방법 ▲당사자⋅참고인 출석 진술 시 유의사항과 진행방법 ▲심의와 결정의 방법, 유의사항 등 내⋅외부 위원을 위한 안내와 위원회 간사들이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21일 25개 교육지원청 양성평등담당자 협의회에서 사전 공개된 영상은 완성도가 높고 현장 활용도가 높은 자료라는 평가가 나왔다.
가이드 영상은 유튜브 ‘채널GO3’에 탑재해 담당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학교현장 요구를 반영해 변호사, 성인권전문가가 자료 개발에 참여했다.
이지명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신속한 피해자 보호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성고충심의위원회 운영이 중요하다”면서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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