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황보라, 당당한 코트 안 D라인 요가복 "사지 굳어 있어 쭉쭉 펴야" (오덕이엄마)

김유진 기자 2024. 3. 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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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임산부 요가 도전에 나섰다.

3일 유튜브채널 웤톡에는 '임신 24주차 황보라의 임산부 요가 도전. 오덕이엄마.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수업 시작 전 아기가 엄마의 몸에서 나오는 과정을 담은 애니메이션과 자연 진통에 대해 설명해주는 강사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은 황보라는 이후 만세 동작 등 요가 동작을 천천히 따라하며 수업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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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임산부 요가 도전에 나섰다.

3일 유튜브채널 웤톡에는 '임신 24주차 황보라의 임산부 요가 도전. 오덕이엄마.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전한 황보라는 "오늘은 볼 일이 있어서 나오게 됐다"며 한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황보라는 "임산부 요가가 있다고 해서 왔다. 수소문해서 느낌 있는 곳으로 오게 됐다. 오늘 첫 수업이다"라며 떨리는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강의실을 확인하기 전 황보라는 유쾌한 얼굴로 코트 안에 입은 요가복 자태를 공개하며 "어우, 창피해"라고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황보라는 "지금 제 사지가 굳어 있는 상태다. 그래서 좀 쭉쭉 펴야 하는 상태다. 쭉쭉 스타일로 가보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또 황보라는 아기의 태명 오덕이를 부르며 "오덕아, 오늘은 편안하게 엄마랑 운동해보자"라고 설레는 엄마의 모습을 드러냈다.

수업 시작 전 아기가 엄마의 몸에서 나오는 과정을 담은 애니메이션과 자연 진통에 대해 설명해주는 강사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은 황보라는 이후 만세 동작 등 요가 동작을 천천히 따라하며 수업에 집중했다.

수업을 마친 황보라는 배를 쓰다듬으며 "오덕아, 엄마가 많이 사랑해"라고 말하며 곧 태어날 아기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10년의 열애 후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차현우)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시험관 4차 시도 후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황보라는 자신의 SNS와 유튜브를 통해 임신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오덕이엄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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