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일 아침 '꽁꽁'...전국 흐리고 전남 비

박근아 2024. 3. 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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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및 대학교의 입학식과 개학식이 몰린 4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늦은 오후부터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4일 오전 사이 전국이 흐려지며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4일 오후 전남권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 5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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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초·중·고교 및 대학교의 입학식과 개학식이 몰린 4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늦은 오후부터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4일 오전 사이 전국이 흐려지며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에 젖은 도로에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에 유의해야겠다.

4일 오후 전남권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 5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 등은 6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4∼5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및 강원내륙 5㎜ 내외, 강원 동해안 및 강원산지 5∼20㎜, 충청권 5∼10㎜, 전남 남해안 10∼3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및 전북 남부 5∼20㎜, 전북 북부 5∼10㎜, 경상권 및 경남 남해안 10∼30㎜, 제주도 20∼60㎜ 등이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4도, 최고기온 7∼12도)과 비슷하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가 되겠다.

다만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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