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운동방법...무산소vs유산소

이정희 2024. 3. 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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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이다.

또한 체중 감량 또는 유지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도 역시 운동이다.

운동의 종류와 상관없이 높은 강도의 운동과 낮은 강도의 운동을 연달아 반복하는 이 방법은 단시간에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고 폐활량과 체력 증진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특히 고강도 운동일수록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과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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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이다. 또한 체중 감량 또는 유지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도 역시 운동이다.

이처럼 운동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는데, 그만큼 목표별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 달라 유의하는 게 좋다.

ⓒ게티이미지뱅크

세계보건기구(WHO)는 만성질환자를 포함한 성인 기준 일주일간 중간 강도의 운동은 150~300분, 고강도 운동은 75~150분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사람마다 연령, 성별, 기저질환의 유무 등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운동 목표도 다를 수밖에 없다.

만일 체력 증진이 목표인 사람이라면 무산소 운동이 적합하다. 단시간에 다량의 에너지가 공급되는 무산소 운동은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 크기를 키울 수 있고, 근육량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다이어트가 목표라면 유산소 운동이 효율적이다. 산소를 공급해줌으로써 지방과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꿔 소모하기 때문이다. 또한 식전 공복일 때 하면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짧은 시간에 높은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인터벌 트레이닝을 고려할 수도 있다. 운동의 종류와 상관없이 높은 강도의 운동과 낮은 강도의 운동을 연달아 반복하는 이 방법은 단시간에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고 폐활량과 체력 증진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한편, 모든 운동은 부상의 위험이 있다. 특히 고강도 운동일수록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과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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