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니키, 삼일절 발언 사과 “경솔하게 표현” [전문]

유지희 2024. 3. 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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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 니키가 4일 오전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04/

그룹 엔파이픈 멤버 니키가 삼일절 관련한 언급에 사과했다. 

니키는 1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중요한 국경일인 삼일절에 대해 경솔하게 표현한 점 사과드린다”며 “잘못을 깨닫고 해당 글은 바로 삭제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고 밝혔따. 

앞서 전날인 지난달 29일 한 팬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한국은 내일 쉰다”고 적자 니키는 내일 “빨간날이에요?”라고 물었고, 또 다른 팬이 “삼일절이라서 쉰다”고 답하자 니키는 “부럽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선 니키의 “빨간날”,“부럽다” 등의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니키는 일본 오카야마현 출신으로 일본인 멤버다. 

이하 니키 글 전문 

안녕하세요. 니키입니다. 중요한 국경일인 삼일절에 대해 경솔하게 표현한 점 사과드립니다. 잘못을 깨닫고 해당 글은 바로 삭제했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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