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꽃샘추위 매섭네'... 2일 날씨는?

전민규 2024. 3. 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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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오후 4:00 '꽃샘추위 매섭네'... 2일 날씨는? 꽃샘추위가 찾아온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바람을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위 사진). 기상청은 토요일인 2일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해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7도로 예보됐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뉴스1
1일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모자를 고쳐 쓰고 있다. 뉴스1
꽃샘추위가 찾아온 1일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점퍼에 달린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뉴스1

■ 2024.03.01 오후 1:00 전국 곳곳에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3·1절 기념하는 시민들 제105주년 3·1절을 맞은 1일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열렸다. 이날 부산 동래구 동래시장에서 열린 '동래·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위 사진).

부산=송봉근 기자
1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앞에서 열린 3·1독립만세운동 행진에 참가한 시민들. 연합뉴스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 홍범도공원에서 고려인마을 주최로 열린 3·1절 만세운동을 재현한 거리행진에 참석한 시민들. 뉴스1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도립국악원 관계자들이 기념공연을 하고 있다. 뉴스1
대구 중구 청라언덕에서 열린 '3·1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한 1000여 명의 시민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뉴스1
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이 독립군가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 2024.03.01 오전 10:50 만세삼창하는 윤 대통령... "3·1운동 완결은 통일. 노력 멈추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위 사진).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며 "통일을 이루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 및 문화독립운동 등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하고 그 역사가 대대손손 올바르게 전해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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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마친 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둘째)와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 오후 1:00 3·1절 기념식서 만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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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오전 8:51 서귀포 해상 어선 전복... 선원 8명 구조 2명 실종 1일 오전 7시24분께 서귀포 남서쪽 약 22㎞ 해상에서 근해연승어선 A호(33톤·서귀포 선적)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27분 기준 현재 선원 10명 가운데 8명이 구조됐고, 2명에 대해서는 계속 구조 중이다. A호에는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인 선원 5명이 타고 있었으며 구조된 선원 1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해역에 바람이 북풍으로 초속 18∼20m로 불고 파도가 3.5∼4m로 높게 일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 제주해양경찰청
사진 제주해양경찰청

전민규 기자 jeonm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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