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 개최

최재용 2024. 2. 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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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8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인, 경부선 등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추진에 앞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국책연구기관, 관련 학회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하고속도로 재난 대응체계, 교통제어 기술, 공사 및 운영 중 위험관리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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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8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8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인, 경부선 등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추진에 앞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국책연구기관, 관련 학회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하고속도로 재난 대응체계, 교통제어 기술, 공사 및 운영 중 위험관리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전문가들은 △인적재난 관련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대응체계 △지하고속도로에 필요한 교통제어 기술개발 현황과 미래 △지하도로 공사 중 위험 관리 및 사전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공사는 세미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지하고속도로 재난․사고 예방 관리 및 대응 기술, 이용자 편의 향상 및 교통 운영 효율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지하고속도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향후 예상되는 기술, 제도적 보완점 등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안전한 지하고속도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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