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듄:파트2'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누적관객 330만 돌파

티모시 샬라메 '듄:파트2'·'웡카'로 박스오피스 2위·3위

파묘'가 '듄:파트2' 공격 방어에 성공,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38만 461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331만 2980명이다.

ⓒ

'파묘'는 개봉 2주차에 접든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평일 38만 명이라는 높은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며 뜨거운 흥행세를 입증했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 '듄:파트2'는 개봉 첫 날 15만 2958명으로 2위로 오프닝 레이스를 시작했다. 박스오피스 정상 타이틀은 가져오지 못했지만, 전편인 '듄'의 오프닝 스코어 6만 명을 두 배 이상 뛰어넘은 수치다.

또한 300만 관객을 돌파하고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린 '웡카'의 주역 티모시 샬라메의 극장가 장악력도 무시할 수 없다.

한편 '건국전쟁'이 1만 3902명으로 4위,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가 9357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101만 8572명, 41만 969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