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새 노트북에 RTX 500·RTX 1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 지원

조인영 2024. 2. 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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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자사의 RTX 500과 RTX 1000 에이다 제너레이션(1000 Ada Generation) 노트북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새로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제공된다고 28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고급 렌더링, 데이터 사이언스, 딥 러닝 워크플로우에 AI를 활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해 RTX 2000, 3000, 3500, 4000, 5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노트북 GPU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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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RT 코어, DLSS 3, AV1 인코더 등 최신 기술 지원
RTX 시리즈별 연산 속도ⓒ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자사의 RTX 500과 RTX 1000 에이다 제너레이션(1000 Ada Generation) 노트북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새로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제공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RTX 2000, 3000, 3500, 4000, 5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노트북 GPU를 포함한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Lovelace) 아키텍처 기반 라인업이 확장된다.

생성형 AI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콘텐츠 제작자, 연구원, 엔지니어 등 많은 전문가들이 이동 중에도 어려운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강력한 AI 가속 노트북이 요구되고 있다.

RTX 500과 RTX 1000 GPU를 비롯한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가 탑재된 차세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는 CPU의 구성 요소인 신경망처리장치(NPU)가 포함된다.

AI 처리용 텐서 코어(Tensor Core)가 탑재된 엔비디아 RTX GPU도 장착된다. NPU는 간단한 AI 작업을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며, GPU는 더 고난도의 일상적인 AI 워크플로우를 위해 최대 682 TOPS의 AI 성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GPU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AI 가속은 다양한 AI 기반 작업을 처리하는 데 유용하다. 예를 들어, 고품질 AI 효과를 지원하는 화상 회의, AI 업스케일링이 적용된 비디오 스트리밍, 생성형 AI와 콘텐츠 제작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신속한 업무 처리 등이 있다.

새로운 RTX 500 GPU는 CPU만 사용하는 구성에 비해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과 같은 모델에서 최대 14배의 AI 생성 성능, 최대 3배의 AI 사진 편집 속도, 최대 10배의 3D 렌더링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과 새로운 워크플로우에서 생산성 크게 향상시킨다.

RTX 500과 RTX 1000 GPU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어디서든 노트북 사용자의 AI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킨다. 비디오 편집자는 AI로 배경 노이즈 제거와 같은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는 AI 업스케일링으로 흐릿한 이미지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동 중에도 고품질의 화상 회의와 스트리밍 환경을 위해 AI를 활용한 작업이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고급 렌더링, 데이터 사이언스, 딥 러닝 워크플로우에 AI를 활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해 RTX 2000, 3000, 3500, 4000, 5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노트북 GPU도 제공한다.

3D 크리에이터는 AI 노이즈 제거와 DLSS를 사용해 사실적인 렌더링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할 수 있다. 기업은 로컬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을 사용해 챗봇과 같은 인터페이스로 내부 지식 기반을 쿼리할 수 있다. 또한 연구자와 과학자는 데이터 사이언스, AI 모델 훈련과 튜닝,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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