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훈, 서울 이랜드FC 역사상 첫 준프로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이랜드 FC는 27일 18세 이하(U-18) 유스팀 장석훈과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6년생, 중학교 2학년인 장석훈은 서울 이랜드 U-15팀에 입단한 후 U-18팀을 거치며 성장한 선수로 구단 유소년 시스템이 낳은 인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이랜드 FC, “유소년 시스템 강화에 박차"
서울 이랜드 FC는 27일 18세 이하(U-18) 유스팀 장석훈과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6년생, 중학교 2학년인 장석훈은 서울 이랜드 U-15팀에 입단한 후 U-18팀을 거치며 성장한 선수로 구단 유소년 시스템이 낳은 인재다.
177cm로 큰 키는 아니지만 위협적인 드리블과 많은 활동량이 강점으로 꼽힌다. 공격적인 성향을 바탕으로 윙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잠재력을 인정받아 2020년 대한축구협회 U-14 퓨처팀에 선발되기도 했고 지난해에는 서울 이랜드 U-18팀이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 축구대회 3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장석훈은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서 실시한 서울 이랜드 FC 2024시즌 2차 동계 전지훈련을 함께하며 프로 실전 감각을 다졌다.
장석훈은 “서울 이랜드 유스팀에서 5년간 몸담으며 프로의 꿈을 키워왔는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하게 돼 가슴 벅차고 영광스럽다. 서울 이랜드 유스팀 출신임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프로 선수 배출을 목표로 유소년 시스템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1.96%↑…진료비·건보료 상승 전망
- 최태원·노소영 역대급 이혼 판결에…“SK 오너 리스크 재발”
- 정부는 “의미 없다”는데…의료계 집단행동은 ‘현재진행형’
- 5대 은행 ‘또’ 평균 급여 1억원 넘겨…1위는 KB
- "AI시대, 삶의 지혜 더 중요…고전으로 사고 능력 키워야" [쿠키인터뷰]
- 中, 식량안보법 오늘 시행…“해외 식량 의존도 낮출 것”
- 대조 1구역, 웃돈 3억서 더 오르나…조합원 매물 ‘실종’
- ‘부부금실’에 탁구만한 게 없죠…시니어 탁구대회 [가봤더니]
- 최태원 회장 측 “이혼소송 판결문 최초 유포자 형사 고발”
- 오늘부터 가공식품·음료 가격 줄줄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