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3월부터 공연시간 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광안리 해변에서 상설로 개최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3월부터는 하절기(3월~9월)를 맞아 기존 동절기(10월~2월)보다 한 시간 늦은 밤 8시, 10시로 변경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3월 16일 '보드게임' 공연은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3월 23일은 '야구'를 주제로 KBO 야구 개막식에 맞춰 역동적인 야구선수의 움직임을 드론으로 표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광안리 해변에서 상설로 개최하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3월부터는 하절기(3월~9월)를 맞아 기존 동절기(10월~2월)보다 한 시간 늦은 밤 8시, 10시로 변경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3월의 첫 공연은 2일 ‘봄이 오나 봄’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봄의 시작을 알린다. 소풍 바구니와 폴라로이드 사진기 등의 여행 이미지로 이리저리 떠나보고 싶은 봄의 설렘을 표현한다.
3월 9일에는 ‘새콤달콤 화이트데이’로,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을 사탕과 선물상자 등으로 표현해 이색적인 기념 공연을 펼친다. 이어 3월 16일 ‘보드게임’ 공연은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3월 23일은 ‘야구’를 주제로 KBO 야구 개막식에 맞춰 역동적인 야구선수의 움직임을 드론으로 표현한다.
3월 30일에는 매월 마지막 주 광안리에서 개최하는 ‘발코니 음악회’와 더불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드론쇼를 즐길 기회를 마련한다.
강성태 구청장은 “겨울을 지나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따뜻하고 행복한 공연을 선사해 드릴 예정이며, 관람객 증가에 따른 대비를 철저히 해 안전한 공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8일 총파업” vs “대화 계속”…출구 없는 의정 갈등
- 아파트 가격 11주 연속↑…증여율 6년9개월만에 최저
- 의협 “18일 집단휴진…총력투쟁 멈추지 않을 것”
- 한 총리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유감…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을 것”
- 서울대병원 교수들, 병원장 ‘휴진 불허’ 거절…“전공의 복귀 위한 선택”
- ‘학대 논란’ 푸바오, 12일 대중 첫 공개…中반환 2개월만
- “면세 회복 어렵다”…면세점, 레스토랑·미술관으로 탈바꿈
- 한동훈, 이재명 직격 “대통령, 집유만 확정돼도 선거 다시해야”
- 허경영 선거법 위반 확정…2034년까지 선거 출마 금지
- [속보] 의협 집단휴진 가결…“90.6%, 정부 의료·교육농단 저지 강경투쟁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