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항만보안 사고 예방 위해 “근무 시스템 개선”

장현일 2024. 2. 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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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혁신기술개발제품을 활용, 근무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혁신적이고 선제적인 항만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보안 검색요원의 휴먼에러(Human Error)를 방지할 수 있는 AI X-Ray 판독지원 솔루션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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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사옥 전경ⓒ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혁신기술개발제품을 활용, 근무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혁신적이고 선제적인 항만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보안 검색요원의 휴먼에러(Human Error)를 방지할 수 있는 AI X-Ray 판독지원 솔루션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항만 출입 시 보안 검색요원이 직접 차량 하부를 육안으로 검색하는 방식 대신 AI 스캔 방식의 차량 하부경 검색기 등을 활용함으로써 체계적인 항만보안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외국인 불법체류자 항만 출입 방지 및 외국인 선원 항만 내 무단 이탈 방지를 위해 선박 감시원 근무 매뉴얼을 제정·전파했다.

아울러 인천 출입국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축한 외국인 체류기간 조회시스템을 출입증 발급과 연계해 불법체류자의 항만 출입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김상기 IPA 운영부사장은 “보안장비 과학화 및 보안제도 정교화를 통해 2021년 이후 항만보안 무사고 2년을 달성했다”며 “AI 등의 혁신기술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항만보안 시스템 구축으로 보안사고 없는 항만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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