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출신' 미르, 복귀 원하나?…"'여전하다' 소리 듣고파"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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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관리하는 이유를 밝혔다.
영상 속 미르는 엄마, 누나, 조카와 함께 대화하던 중 자신만의 관리 루틴을 공개하며 "바디 스크럽에 유일하게 큰 돈을 쓴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만난 스태프가 미르에게 "너는 엠블랙 때는 그렇게 관리를 안 하더니 아이돌이 끝나고 나서 관리를 하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고.
이에 미르는 "아이돌이 끝났기 때문에 아이돌이고 싶어서 관리하는 거야"라고 대답해 가족들을 빵 터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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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관리하는 이유를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16살 중딩조카보다 서열이 낮은 백수삼촌…서럽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미르는 엄마, 누나, 조카와 함께 대화하던 중 자신만의 관리 루틴을 공개하며 "바디 스크럽에 유일하게 큰 돈을 쓴다"고 말했다.
그를 보던 미르의 누나는 "두피와 머릿결의 상태에 따라서 쓰는 샴푸도 다 다르다"고 폭로하며 "어우 징해"라고 지겹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르는 과거 '엠블랙' 활동 당시 스태프와의 일화를 풀었다.
오랜만에 만난 스태프가 미르에게 "너는 엠블랙 때는 그렇게 관리를 안 하더니 아이돌이 끝나고 나서 관리를 하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고.
이에 미르는 "아이돌이 끝났기 때문에 아이돌이고 싶어서 관리하는 거야"라고 대답해 가족들을 빵 터지게 했다.
계속해서 미르는 "아이돌일 땐 몰라. 뭘 해도 괜찮은 나이거든"이라고 뽀송했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우연히 팬을 만나는 상황을 가정하면서 "어떡해"보다는 "오빠 여전하네요"라는 말을 듣기 위해서라고 관리하는 이유를 밝혔다.
미르가 "그래서 굉장히 부담스럽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자 누나는 시청자들에게 만약 미르를 만난다면 "여전하다"는 말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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