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천안 신축 공사현장서 근로자 1명 사망

양현주 2024. 2. 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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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두정역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경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현장 근로자 A씨와 B씨는 엘리베이터 내부 거푸집 작업 중 12층에서 지하 2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B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에선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이번 사고를 포함해 총 7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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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두정역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경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현장 근로자 A씨와 B씨는 엘리베이터 내부 거푸집 작업 중 12층에서 지하 2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B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찰과 소방 측은 구체적인 사망 정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에선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이번 사고를 포함해 총 7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3분기 사망자는 총 2명으로, 10대 건설사 중 두 번째로 많았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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