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예비후보 본선행...경쟁자들과 연대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 본선행을 확정지은 국민의힘 이형섭 예비후보가 같은당 같은 지역에 출마했던 임호석·정광재 예비후보와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26일 "함께 경쟁해 온 두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다 같이 힘을 합쳐 4.10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이제 후보가 한명으로 정해졌으니까 힘을 합치는 것이 맞는게 아닐까 생각한다"며 "정광재 후보에게 조만간 연락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총선 본선행을 확정지은 국민의힘 이형섭 예비후보가 같은당 같은 지역에 출마했던 임호석·정광재 예비후보와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26일 "함께 경쟁해 온 두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다 같이 힘을 합쳐 4.10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앞선 공천 경쟁에서 먼저 탈락한 임호석 예비후보가 정광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삼자간의 어색해진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지가 관건으로 남는다.
이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이제 후보가 한명으로 정해졌으니까 힘을 합치는 것이 맞는게 아닐까 생각한다"며 "정광재 후보에게 조만간 연락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임호석 예비후보는 "이 예비후보로부터 연락이 온다면 얘기는 들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전까지 의정부을 공천을 확정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 지역을 전략공천지로 지정한 상태로, 현역 김민철 국회의원과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근재 전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정책본부팀장이 공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의정부=글⋅사진 고상규 기자 sskk66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볼 열풍에 한국 상륙한 中 명주 우량예…“젊은층 공략”
- “못 먹겠다” 리뷰도 조작?…쿠팡, 공정위에 반박
- 이재명, 주4회 ‘국회’ 아닌 ‘법정’ 출근?…연임 찬반 팽팽
- 野 단독 상임위서 채상병·방송법 상정…김건희 특검법도 속도전
- 고령층·장애인이 꼽은 키오스크 이용 시 작동법보다 더 어려운 건
- 4개월째 ‘수업 거부’ 의대생 구제…‘형평성’ 논란
- 반복되는 보험료 카드납 갈등…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이유
- 이재명 “남북, 냉전 시절로 회귀한 듯…‘6.15 공동선언’ 정신 절실”
- 메타·아마존·퀄컴 모두 만났다…광폭행보 이어가는 이재용
- “환자 불편에도 행동해야”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 의대에 투쟁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