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해외지사화 및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참여기업 등 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해외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하여 기업을 대신해 해외시장 분석, 수요조사, 홍보,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참여기업 등 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분야마다 10개 기업 내외로 총 30개 업체이다.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에는 사업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고,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기업에는 참가비의 일부를 지원하게 되며,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분야에 선정된 기업에는 홈페이지 및 홍보 안내물 제작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세 분야 모두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나, 해외지사화사업은 신청 단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판로개척 지원사업(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은 기업들의 신청 현황 등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 3개 분야 총 31개 기업에 5990만 원을 지원했다.
사업 신청 자격은 성동구 소재의 중소기업이며, 분야에 따라 기준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성동구청 13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기업의 사업 준비도 등 내부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미 지원을 받았던 기업은 차순위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도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을 포함한 지역 내 중소기업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출 지원과 국내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 성동구가 더욱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3세라고? 50대인 줄"…이길여 가천대 총장 근황에 '깜짝' - 아시아경제
- "한국인·중국인은 오지마"…일본 식당들, 줄줄이 '출입금지' 왜? - 아시아경제
- 손흥민, 공갈 혐의로 20대 여성 고소…"임신 속여 수억원 금품 요구" - 아시아경제
- 성수기 에베레스트 간다고?…"입산료 2100만원 입니다" - 아시아경제
- "임신한 척 편하게 지내더라"…감옥서도 사기 친 전청조 - 아시아경제
- '세종대왕 나신 날' 영상에 日신사…"있을 수 없는 일" - 아시아경제
- "인도 전투기 격추됐다" 中 조롱 영상 1억뷰 돌파…인도인들 분노
- "과소평가했다" 목표주가 140만원대 '픽'…깜짝실적에 황제주 등극한 삼양식품[특징주] - 아시아
- 유시민 "이재명 최소 55% 김문수 최대 35% 득표"…근거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韓,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서 전원 입상…이혁준 학생 종합 1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