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출신 남지현, 故 신사동호랭이 추모 "잘살고 있을 거라 생각…믿어지지 않아"

윤현지 기자 2024. 2. 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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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故신사동호랭이를 추모했다.

지난 23일 남지현은 "믿어지지가 않는다. 매번 연락해야지 생각했는데. 잘살고 있을 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3일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자택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자두 4집 앨범 '남과 여'를 작곡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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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故신사동호랭이를 추모했다. 

지난 23일 남지현은 "믿어지지가 않는다. 매번 연락해야지 생각했는데. 잘살고 있을 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꼭 좋은 곳에서 편히 쉬어야해요.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라며 조의를 표했다.

한편, 지난 23일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자택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포미닛의 대표곡 'Hot Issue(핫 이슈)'의 작곡가이다.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자두 4집 앨범 '남과 여'를 작곡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티알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서 트라이비를 론칭했으며 TAN의 컴백을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티알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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