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3일 만에 부기 확 빼는 ‘다이어트 식단’ 공개… 어떤 음식 먹을까?

이아라 기자 2024. 2.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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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35)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는 '유이 | 핑계가 난무한 식단 3일 & 바디프로필 | 서울패션위크 | 다이어트 | vlog | 유이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조절을 한다면 탄수화물을 경계해야 한다.

다만 착한 탄수화물이라고 불리는 '저항성 전분'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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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35)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유이처럼’ 캡처

배우 유이(35)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는 ‘유이 | 핑계가 난무한 식단 3일 & 바디프로필 | 서울패션위크 | 다이어트 | vlog | 유이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유이는 “촬영 콘셉트에 맞게 부기를 없애는 작업을 3일 동안 해볼 거다”라며 절식을 결심했다. 그는 “하루 동안 물 1리터를 다 마실 것”이라며 “최대한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 게 제 노하우”라고 강조했다. 또 아침으로는 사과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이가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물

물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 자체는 열량이 없지만, 물을 소화할 때는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또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을 예방한다. 실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이 맑아진다.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고 일어나서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좋다. 자는 동안에는 땀‧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최대 1L가 배출된다.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져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지는데,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의 점도를 낮출 수 있다.

◇사과

사과 역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해 배변 활동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더 좋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기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조절을 한다면 탄수화물을 경계해야 한다. 체내에 소화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에너지로 사용된다.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사용하지 않은 포도당이 체내에 쉽게 쌓이고 살이 찐다. 다만 착한 탄수화물이라고 불리는 ‘저항성 전분’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일반적인 탄수화물은 아밀라아제 효소에 의해 가장 먼저 소화되고 분해된다. 그런데 저항성 전분은 소화 효소로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오히려 지방이 먼저, 더 많이 연소되고 저항성 전분은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늦게 분해된다. 저항성 전분은 감자, 고구마나 콩류 등에 많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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