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확대 추진

이영규 2024. 2. 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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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하고 오는 3월1일 교육복지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재배치한다.

엄신옥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교육복지 전문인력 재배치로 취약계층 학생이 밀집한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를 위해 중장기 지원 추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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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하고 오는 3월1일 교육복지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재배치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도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100명 이상 학교에 교육복지사 14명을 신규 채용하고, 사업 해지학교 인력을 재배치해 올해 131개 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교육청, 교육지원청에 임기제 사회복지직 공무원 19명을 배치해 사업 해지학교와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을 전면 운영해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엄신옥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교육복지 전문인력 재배치로 취약계층 학생이 밀집한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를 위해 중장기 지원 추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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