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어쩌나"…폭설에 갇힌 산양과 새끼 고라니[쿠키포토]

한윤식 2024. 2. 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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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70cm에 가까운 폭설로 야생동물들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후 인제군 북면 미시령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산양과 새끼 고라니가 눈 속에 갇힌 채 허둥대고 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1급인 산양과 고라니는 키보다 높은 눈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한한 채 얼굴만 내밀고 있다.

이날 산양과 고라니는 먹이를 찾아 산 아래로 내려왔다가 목 위까지 올라온 폭설에 갇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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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70cm에 가까운 폭설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인제군 북면 미시령 기슭에 새끼 고라니가 눈 속에 갇혀 있다.(인제군 제공)
22일 오후 강원 인제군 북면 미시령 산자락에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1급인 산양이 눈속에 갇혀 있다.(인제군 제공)
강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70cm에 가까운 폭설로 야생동물들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오후 인제군 북면 미시령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산양과 새끼 고라니가 눈 속에 갇힌 채 허둥대고 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1급인 산양과 고라니는 키보다 높은 눈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한한 채 얼굴만 내밀고 있다.

이날 산양과 고라니는 먹이를 찾아 산 아래로 내려왔다가 목 위까지 올라온 폭설에 갇힌 것으로 보인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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