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은주, 우울증 아픔에 떠나…오늘(22일) 사망 19주기 [엑's 투데이]

김예나 기자 2024. 2. 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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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이은주가 사망한지 19년이 흐른 날이다.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향년 25세로 생을 마감했다.

이후 드라마 '스타트'를 시작으로 '신부의 방' '카이스트'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등에서 배우 커리어를 쌓았다.

특히 지난 2004년 드라마 '불새'는 이은주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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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故이은주가 사망한지 19년이 흐른 날이다.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향년 25세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오래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수많은 작품을 히트시키며 많은 인기를 누리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벌써 20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고인을 그리워하는 팬들과 관계자들의 기억은 선명하다. 

그는 지난 1996년 학생복 모델에서 눈에 띄는 외모로 수상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스타트'를 시작으로 '신부의 방' '카이스트'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등에서 배우 커리어를 쌓았다. 

특히 지난 2004년 드라마 '불새'는 이은주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준 작품. 여기에 더해 영화 '오! 수정' '번지 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하얀 방'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 속에서 그의 진가를 확인케 했다. 

유작이 된 영화 '주홍글씨'로 제2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바 있다. 

사진=스틸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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