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3세대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공개

이승진 2024. 2. 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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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붙방이장 '시그니처'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가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샘은 21일 일산 킨텍스 '코리아빌드'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를 공개했다.

이날 신제품 소개를 맡은 정유진 한샘 R&D본부 홈퍼니싱상품1부 이사는 "'시그니처'는 3세대 붙방이장"이라며 "이제는 자랑하고 싶고 정리하고 싶게 만들어서 정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한샘만의 '시그니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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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 참가
고객 맞춤형 구성에 고급스러운 디자인 더해

한샘이 붙방이장 '시그니처'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가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샘은 21일 일산 킨텍스 '코리아빌드'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를 공개했다. 나무와 금속, 가죽 질감을 구현한 표면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이번 신제품으로 수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한샘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사진=한샘)

이날 신제품 소개를 맡은 정유진 한샘 R&D본부 홈퍼니싱상품1부 이사는 "'시그니처'는 3세대 붙방이장"이라며 "이제는 자랑하고 싶고 정리하고 싶게 만들어서 정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한샘만의 ‘시그니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삶에 있어서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혁신적 상품 구현을 위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분석하고 삶의 만족도 높일 수 있는 좋은 수납 뭔지 고민해왔다"라며 "물건 넣고 닫아서 끝내는 게 아니라 자꾸 열고 싶고 정리하고 싶은 수납장, 기존과는 다른 완벽한 붙박이장 개발을 위해 기존 일반적 상품 개발보다 두 배 이상의 인력과 비용을 써왔다"고 강조했다.

한샘은 '시그니처' 붙박이장을 3세대로 정의했다. 한샘의 수납 가구는 서라운딩 마감 기법(붙박이장 설치 후 천장과 좌우의 빈틈을 목재로 막는 기법) 도입과 붙박이장 전용 이전설치 서비스를 통해 붙박이장 시공을 한결 수월하게 한 1세대를 지나, 수납물의 종류와 가족 구성원에 따라 '인텔리전트 수납 솔루션'을 제공하는 2세대를 마무리했다.

이번 3세대 '시그니처' 붙방이장은 섬세한 내부 구성으로 정리정돈 및 전시 등 수납 효율성을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 했다. 한샘은 일반 상품 개발에 드는 시간의 2배인 1년 이상을 개발에 투자했다.

정유진 한샘 R&D본부 홈퍼니싱상품1부 이사가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빌드에서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를 소개하고 있다.

'시그니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수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벨트나 넥타이 등을 수납하려는 고객을 위한 '슬립 서랍장', 가방을 수납하려는 고객을 위한 '멀티 칸막이장' 등 내부 구성을 국내 최다인 94종으로 출시했다.

특히 2m 폭의 '와이드장'은 한샘이 국내 가구 브랜드 중 최로로 양산에 성공한 내부 구성이다. 한 가운데에 기둥이 없는 만큼 수납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내부 수납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천장고에 따라 일반장과 높은장, 맞춤장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코리아빌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샘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225㎡(약 68평)의 부스를 마련하고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나무와 대리석 등 천연 소재의 질감과 패턴을 그대로 재현한 서재형 부엌 ‘유로300 오리진’ ▲우아한 클래식 스타일의 인기 욕실 ‘프리모 화이트’ 등을 선보인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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