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도의원, '경기평화특별자치도' 새 이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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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3선거구)이 2월 21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기북부는 DMZ, 접경지역인 만큼 '평화'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지역이라고 생각해 '경기평화특별자치도'라고 작명하게 됐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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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신문 임영조]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염종현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대표의원실에서 '경기평화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제시하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기북부는 DMZ, 접경지역인 만큼 '평화'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지역이라고 생각해 '경기평화특별자치도'라고 작명하게 됐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시흥1)과 이인규 의원(동두천1)을 지목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투표,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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