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파라다이스, 워커힐 매출 추정치 조정…목표가 2만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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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1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워커힐 지점의 매출 추정치 조정, 신규 카지노 복합리조트 모객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2만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3년 2·3분기 워커힐 지점의 이례적인 매출을 추정에서 조정하고, 신규 카지노 복합리조트에 대한 경쟁 마케팅 및 카지노 모객 비용을 증가시켜 기존보다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며 "그러나 더디긴 하지만 중국VIP의 수요 회복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어 업사이드 포인트도 준비돼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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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1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워커힐 지점의 매출 추정치 조정, 신규 카지노 복합리조트 모객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2만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3년 2·3분기 워커힐 지점의 이례적인 매출을 추정에서 조정하고, 신규 카지노 복합리조트에 대한 경쟁 마케팅 및 카지노 모객 비용을 증가시켜 기존보다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며 "그러나 더디긴 하지만 중국VIP의 수요 회복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어 업사이드 포인트도 준비돼 있다"고 판단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9924억원, 영업이익은 1458억원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카지노, 복합리조트, 호텔 등 모든 부문이 선방했다.
올해 역시 일본VIP 강점, 복합리조트 정상화, 카지노 및 호텔 선방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쟁사 대비 가장 안정적인 영업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이남수 연구원은 "외국인 카지노 피어 중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2024년은 기대보다 부진한 중국VIP의 수요 회복과 영종도 신규 카지노 복합리조트와의 경쟁이 리스크 포인트로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파라다이스의 올해 매출액은 1조629억원, 영업이익은 1322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인스파이어리조트는 카지노 오픈과 동시에 공격적 마케팅으로 램업 기간 단축 노력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P시티 호텔 및 카지노의 카니발 가능성이 높다"며 "동사 실적의 절반을 차지하는 P시티의 역할 수행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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