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축하행사 총격’ 유족에 테일러 스위프트, 1억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사진)가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슈퍼볼 우승 축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희생자 유족에게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를 기부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클라우드펀딩 사이트 '고펀드미'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총격으로 숨진 43세 여성 엘리자베스 로페스 갤번의 유족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에 두 차례에 걸쳐 5만 달러씩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사진)가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슈퍼볼 우승 축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희생자 유족에게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를 기부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클라우드펀딩 사이트 ‘고펀드미’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총격으로 숨진 43세 여성 엘리자베스 로페스 갤번의 유족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에 두 차례에 걸쳐 5만 달러씩 전달했다. 갤번의 유족은 남편과 두 자녀다. 스위프트는 지난 16일 기부 게시판에 “깊은 애도와 조의를 보낸다”고 적었다.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스위프트의 남자친구 트래비스 켈시가 소속된 팀이다. 총격 사건은 지난 14일 캔자스시티 유니언역 광장에서 슈퍼볼 우승 축하 퍼레이드가 끝날 무렵 발생했다. 현장에서 갤번이 숨졌고 20여명이 다쳤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준표 “축구판 하는 짓이 한국 정치판의 복사판”
- “의사 악마화해 마녀사냥”…의협 “의료 대재앙 맞이할 것”
- 트럼프 일가 ‘자산 부풀리기’에 “벌금 4800억”…美판결
- 대뜸 웃통까고 위협…아버지뻘 택시기사 폭행한 문신남
- “동생 인성 그따위” 악플 난장판 된 이강인 누나 SNS
- “클린스만 경질, 굴욕”…韓대표팀 내분 전한 독일 언론
- “한입 먹은 게 아니라고?”…움푹 패인 닭다리 미스터리
- 돌연 사망한 ‘푸틴 정적’ 나발니…바이든 “끔찍한 범죄”
- 손흥민 “인생에 가장 힘든 한 주…위로 감사” 첫 심경
- 사퇴 선 그은 정몽규 “클린스만 선임에 여러 오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