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2의 손흥민 꿈꾸는 학생들, '노력의 결실' 맺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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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학생들의 거친 숨소리가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17일 예산종합운동장과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대운동장에서는 '예산 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막했다.
대회 둘째 날인 18일 방문한 예산종합운동장과 공주대 대운장은 비가 예보된 궂은 날씨에도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학생들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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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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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예산종합운동장과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대운장에서는 ‘예산 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막했다. |
ⓒ 신영근 |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학생들의 거친 숨소리가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17일 예산종합운동장과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대운동장에서는 '예산 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막했다.
충남축구협회와 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산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56개팀(U-12 32팀, U-11 24팀)이 출전해 오는 23일까지 경쟁한다.
특히, 울산 현대, 부천FC, 인천유나이티드 등 쟁쟁한 프로팀 소속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소년팀도 참가해 열기가 뜨거웠다.
올해 6회째 열리는 대회의 경기방식은 U-12는 전후반 각 25분, U-11은 전후반 각 20분이며, 개막 후 사흘 동안 8인제 조별 풀리그 1차전을 치른 뒤 하루를 쉰 뒤 2차 대전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일인 17일에는 모두 16경기가 열렸으며, 18일도 경기가 이어졌다. U-11 경기는 공주대 대운동장, U-12는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둘째 날인 18일 방문한 예산종합운동장과 공주대 대운장은 비가 예보된 궂은 날씨에도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학생들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특히, 교체선수를 비롯해 응원단은 막대풍선을 들고 소속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학부모들도 선수들 플레이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지켜보며 박수와 함성으로 격려했다.
각 팀마다 독특한 응원도 볼거리다. 안양 유소년팀을 응원하는 학부모들은 팀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상징하는 머플러와 깃발을 흔들며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다.
안양에 맞서 홈팀인 예산 유소년 응원단도 홈팀의 이점을 살려 경기내내 화이팅을 외치는 등 장외에서 뜨거운 응원단이 이어졌다.
안종석 예산축구협회장은 전날 열린 개막식에서 "축구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을 하나 되게 했다"면에서 "우리를 웃고, 울고, 열광하게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포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회 기간안 부상과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자신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줄 것"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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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부터 예산종합운동장과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대운장에서는 ‘예산 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막했다.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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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부터 예산종합운동장과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대운장에서는 ‘예산 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막했다.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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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팀마다 독특한 응원도 볼거리다. 안양 유소년팀을 응원하는 학부모들은 팀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상징하는 머플러와 깃발을 흔들며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다.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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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둘째 날인 18일, 예산종합운동장과 공주대 대운장은 비가 예보된 궂은 날씨에도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학생들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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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둘째 날인 18일 방문한 예산종합운동장과 공주대 대운장은 비가 예보된 궂은 날씨에도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응원전도 뜨거웠다.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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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선수를 비롯해 응원단은 막대풍선을 들고 소속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학부모들도 선수들 플레이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지켜보며 박수와 함성으로 격려했다.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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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예산종합운동장과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대운장에서는 ‘예산 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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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시작에 앞서 유소년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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