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모집’…중소벤처기업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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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예비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은 최대 1억원의 정책자금 연계지원·로컬크리에이터,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특허청 IP 창출 종합패키지 사업 등에 지원하면 우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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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창업 지원
기초-심화-실전 3단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예비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준비된 창업을 촉진해 기업 생존률을 높이는 차원이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청을 포함한 전국 각 시·도에서 창의성, 성장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상담·코칭, 보육공간과 함께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게 된다.
창업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 셀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등 총 3가지로 유형으로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기초→심화→실전’ 총 3단계로 성장단계에 따라 지원을 달리한다.
참여 신청과 접수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기초단계에서는 사업모델 개발, 법률교육, 지식재산권 등 창업필수교육이 진행된다. 필요에 따라 입주공간을 배정받는다.
심화과정에서는 사업화자금과 유형별 심화교육과 상담·코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를 진행한다. 창업아카데미, 피칭대회를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한다.
실전과정에서는 교육 없이 창업아카데미, 코칭·후속연계사업 상담 등을 통해 사업화에 더욱 집중한다.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게 하는 최종 단계다.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프로그램·콘텐츠기반 장인학교 수료자, 청년혁신 아이디어 도전캠프(자립준비청년)·도전트랙에서 수상한 교육생 등은 서류평가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은 최대 1억원의 정책자금 연계지원·로컬크리에이터,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특허청 IP 창출 종합패키지 사업 등에 지원하면 우대받을 수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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