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너 때문에 나까지 재수 없다" 아내 삼재 띠에 막말 (살림남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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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이 올해 운 책임을 아내에게 전가했다.
이어 현진영은 또다시 아내를 호출, "나는 왜 이렇게 올해 들어서 재수가 없지? 작년에 분명 검정고시 합격했지, 우리 청약 됐지, 진짜 운이 엄청 넘쳤잖아. 새해 딱 되자마자 왜 이렇게 일이 안 풀리냐고. 아홉수인가?"라고 토로했다.
현진영은 1976년생 용띠인 아내가 삼재라며 "그래 너 때문에 내가 재수 없는 거네. 너가 삼재니까 나까지 재수 없는 거 아니야?"라고 탓해 패널들의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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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현진영이 올해 운 책임을 아내에게 전가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현진영이 올해 운이 좋지 않다고 토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진영은 "모두가 나를 무시해.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라고 한탄하며 집안을 서성이던 중 반려견의 변을 밟았다.
그는 양말을 패대기치며 "아 재수 없어"라고 불쾌함을 드러냈고, 이어 책상에 발을 찧으며 더욱 분노했다.
현진영은 "여보", "야"라며 아내를 다급히 부르고는 "발 찧고, 똥 밟고. 왜 똥 안 치웠어?"라며 아내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이에 아내가 반려견의 배설물을 처리하고, 현진영은 컴퓨터 앞에 앉아 과자를 먹었다.
그가 부스러기를 한껏 흘리며 먹자, 스튜디오에 있던 이천수는 "저희 둥이들도 진짜 안 먹는다 진짜로"라며 현진영의 행동을 지적했다.
현진영이 컴퓨터 앞에 앉은 이유는 '살림남2' 모니터. "하여간에 욕하는 것들은 뭘 해도 욕을 해요"라며 댓글을 읽던 그는 "'자막 끄고 보니까 4살 꼬마 같다'고? 뭐? '현진영이 약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긴 하네 안타깝네'?"라고 댓글을 언급하기까지 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근데 저건 댓글 치고는 맞는 얘기 아니냐"고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모두 "팩트 아니냐"면서도 "솔직히 팩트긴 한데 그래도 악플은 달면 안 된다. 상처받는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악플을 마주했음에도 현진영은 "근데 또 욕이 있다가 없으면 섭섭하다. 악플도 관심이지 무플보다 낫지"라며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어 현진영은 또다시 아내를 호출, "나는 왜 이렇게 올해 들어서 재수가 없지? 작년에 분명 검정고시 합격했지, 우리 청약 됐지, 진짜 운이 엄청 넘쳤잖아. 새해 딱 되자마자 왜 이렇게 일이 안 풀리냐고. 아홉수인가?"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아내는 "무슨 아홉수야 여보 59세도 아닌데. 여보 53세야"라며 위로, 두 사람은 "삼잰가?"라며 삼재 띠를 검색했다.
그러나 2024년의 삼재 띠는 원숭이 띠, 쥐 띠, 용 띠.
현진영은 1976년생 용띠인 아내가 삼재라며 "그래 너 때문에 내가 재수 없는 거네. 너가 삼재니까 나까지 재수 없는 거 아니야?"라고 탓해 패널들의 빈축을 샀다.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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