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새 캐릭터는 ‘노울이와 소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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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가 최근 의정 홍보와 소통에 활용하기 위해 노원구의회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홍보용 캐릭터 '노울이와 소망이'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의회사무국 홍보팀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에서 수천만원의 비용을 들여 홍보 캐릭터를 제작하고는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다는 비판 기사를 접한 바 있다"며 "노원구의회에서는 저비용으로 좋은 작품을 선정해 의회 홍보에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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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가 최근 의정 홍보와 소통에 활용하기 위해 노원구의회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홍보용 캐릭터 ‘노울이와 소망이’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원구의회는 당선작 한 작품에 대한 시상금 100만원을 걸고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캐릭터 공모전’을 열고, 전국에서 접수된 57개 우수 작품 중 1차 내부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달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의회사무국 홍보팀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에서 수천만원의 비용을 들여 홍보 캐릭터를 제작하고는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다는 비판 기사를 접한 바 있다”며 “노원구의회에서는 저비용으로 좋은 작품을 선정해 의회 홍보에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장은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 의미대로 노원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노울이’ 뜻) 소통해 희망과 행복을 드리는(‘소망이’ 뜻)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노원구의회 캐릭터를 통해 어린 세대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의회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재미있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공유의 장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 캐릭터는 향후 방문기념품, 홍보 책자 등 홍보물과 소식지, 홈페이지, SNS, 영상 제작 등 홍보 매체 및 의회 각종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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