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전남대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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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선종근)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7일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기념식에서 선종근 병원장이 세계 최고의 관절염 전문질환센터 구축을 다짐했다.
한편,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로 선정돼 2014년 2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관절전문병원으로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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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선종근)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7일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기념식에서 선종근 병원장이 세계 최고의 관절염 전문질환센터 구축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정신 전남대병원장, 박용현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 조진형 전남대치과병원장, 김영옥 전남대어린이병원장, 윤택림 전 전남대병원장, 박용욱 전 빛고을전남대병원장 등 본·분원 주요인사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직원·부서 및 유관기관 포상과 빛고을전남대병원의 도전과 성장의 기록이 담긴 10주년 기념영상이 상영됐다.
선 병원장은 “올해는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다”며 “공공의료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면서도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세계 최고 수준의 관절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지난 10년간 빛고을전남대병원이 내외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의료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지속적으로 발전해 올 수 있었다”면서 “전남대병원도 본·분원 간 소통하는 경영체계를 통해 빛고을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로 선정돼 2014년 2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관절전문병원으로 개원했다.
이후 환자경험평가 결과 국립대병원 중 1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지정, 공공전문진료센터 선정 등을 통해 내실을 다져왔으며, 코로나19 펜더믹 당시에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방역의 첨병 역할을 수행해 지역민들에게 큰 찬사를 받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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