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2024년 똑똑똑돌봄단 발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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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5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노원똑똑똑돌봄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고용진, 우원식 국회의원, 구의원, 관계자 등 총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노원똑똑똑돌봄단 경과 보고, 인사말, 위촉장 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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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5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노원똑똑똑돌봄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노원똑똑똑돌봄단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 주도의 돌봄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올해 구가 선정한 돌봄 대상자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7322가구이다.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른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구들로 선정했다.
올해는 10개 동에 2명씩(총 20명) 추가 배치, 총 220명의 돌봄단으로 확대 구성됐다. 동 별로 4~18명의 돌봄단이 활동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고용진, 우원식 국회의원, 구의원, 관계자 등 총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노원똑똑똑돌봄단 경과 보고, 인사말, 위촉장 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뿐만 아니라 이웃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 한 명의 이웃도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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