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연휴에 병·의원과 약국 등 437곳 문 연다

박용주 2024. 2. 5.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지역에 설 명절 연휴에도 병·의원과 약국 등 437곳의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설 명절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병·의원·약국 등 437곳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시민들과 전주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상황실, 감염병 비상대응반 운영 등을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보건소, 설 연휴에 비상진료상황실·감염병 비상대응반 운영
전주시청 전경

전북 전주지역에 설 명절 연휴에도 병·의원과 약국 등 437곳의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설 명절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병·의원·약국 등 437곳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설 연휴에도 △응급의료기관 6곳 △병·의원 198곳 △약국 226곳 △달빛어린이병원 3곳 △지역보건의료기관 4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은 전주시(www.jeonju.go.kr), 전주시보건소(health.jeonju.go.kr), 완산·덕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보건소는 설 연휴에 비상 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 연휴에도 진료 가능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063-281-6200, 063-250-3900)할 계획이다.

아울러 응급의료기관과 문을 여는 병의원과 당번약국에 대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한 비상 방역 근무에 들어간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시민들과 전주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상황실, 감염병 비상대응반 운영 등을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