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장에 고민자 소방준감…제주 첫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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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첫 여성 소방본부장이 탄생했다.
소방청은 오는 5일자로 고민자 소방준감을 제주소방안전본부장에 임명했다.
신임 본부장은 1964년 제주 출생으로, 1984년 공채 소방사로 시작해 2021년 우리나라 첫 여성 소방준감으로 승진했다.
고민자 본부장은 "고향 제주와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방조직을 이끌어 가겠다"며 "직원 모두가 100%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도 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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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첫 여성 소방본부장이 탄생했다.
소방청은 오는 5일자로 고민자 소방준감을 제주소방안전본부장에 임명했다.
신임 본부장은 1964년 제주 출생으로, 1984년 공채 소방사로 시작해 2021년 우리나라 첫 여성 소방준감으로 승진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소방학교장,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장, 제주도 동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지방과 중앙조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추진력과 기획력, 현장지휘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민자 본부장은 “고향 제주와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방조직을 이끌어 가겠다”며 “직원 모두가 100%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도 해내겠다”고 말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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